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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곤지름(콘딜로마) 증상 및 전염성과 치료방법을 알아보세요!

by 부지런한 코알라 2024. 3. 19.

목차

     

    곤지름(콘딜로마)은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유발되는 성병 중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는 곤지름(콘딜로마)의 증상, 발병원인 및 전염성, 치료방법 및 예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곤지름(콘딜로마) 증상

    생식기나 항문 주변에 사마귀처럼 생기며, 붉거나 어두운 색을 가지고 있으며, 가려움증이나 통증, 또는 경우에 따라 냄새나 분비물이 날수도 있습니다. 

     

     

    2. 곤지름(콘딜로마) 발병원인과 전염성

    곤지름(콘딜로마)는 주로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유발되며, 성적 접촉, 피부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됨에 따라 주변 사람들의 감염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곤지름(콘딜로마)를 유발하는 HPV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만약 곤지름(콘딜로마)이 자궁경부에 생기면, 암 전이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만큼 여성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HPV 6 및 HPV 11 유형이 곤지름(콘딜로마) 발생과 연관이 높으며,  HPV의 고위험 유형인 HPV 16 및 HPV 18은 자궁경부암과 연관이 더 높습니다. 

     

     

    3. 곤지름(콘딜로마) 치료방법

    외과적 수술

    레이저 치료

    레이저 치료는 레이저 광선을 사용하여 곤지름(콘딜로마)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정교한 조작이 가능하며, 주변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곤지름(콘딜로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전기 절제술 (Electrocautery)

    이 방법은 전기를 사용하여 곤지름(콘딜로마)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전기 절제술은 곤지름(콘딜로마) 주변의 소켓 형태로 전극을 배치하고 전류를 통과시켜 종양을 제거합니다.

    외과적 절제 (Surgical Excision)

    이 방법은 곤지름(콘딜로마) 주변의 건강한 조직과 함께 곤지름(콘딜로마)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입니다. 외과적 절제는 큰 곤지름(콘딜로마)이나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케이스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확산법 (Cauterization)

    확산법은 곤지름(콘딜로마)을 증발시키고 불이 나는 도구로 소독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곤지름(콘딜로마)을 제거하고 소독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곤지름(콘딜로마)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동결요법

    액체 질소나 기타 냉각 기기를 사용하여 곤지름(콘딜로마)을 동결하는 것입니다. 동결된 곤지름(콘딜로마)은 몇 주 내에 사망하고 탈락됩니다.

    국소 약물 치료

    면역체계를(이미퀴모드 크림) 강화하여 곤지름을 치료하거나, 곤지름에 직접 사용(고도파록 신트, 포도당 세슘)하여 세포를 파괴하는 치료법 등이 있습니다. 

     

     

    4. 곤지름(콘딜로마) 예방

    HPV 백신 접종

    HPV 백신은 곤지름(콘딜로마) 및 다른 HPV 관련 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 수단입니다. 백신은 성인 및 어린이에게 권장되며, 적절한 백신 접종은 재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성생활

    곤지름(콘딜로마) 및 다른 성병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합니다. 콘돔 사용은 성병의 전파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정기적인 의료 검진

    곤지름(콘딜로마)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의료 검진이 중요합니다. 의료 전문가는 증상이 재발하는 것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강화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등이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곤지름(콘딜로마)의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곤지름(콘딜로마)의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 및 예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곤지름(콘딜로마)는 치료가 가능한 질병인 만큼 발견즉시 치료를 권장드리며, 감염예방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